LA시의회, 시내 곳곳 감시카메라 설치
LA시의회가 시내 교통정보시스템을 통합해 교통상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통제하는 미래형 교통통제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시의회는 새로운 교통정보 시스템이 도입될 때 신호등 가동시간 합리화가 이뤄져 일단 출발하면 신호등으로 인한 정지가 최대한 줄어들고, 결과적으로 시내 교통흐름이 한층 원활해 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적응하는 교통통제 시스템’(ATCS)으로 불리는 미래형 시스템은 시내 곳곳에 감시카메라, 센서를 구축해 차량 흐름 정도 및 신호등의 작동 상태를 종합적으로 실시간 모니터 한다.
종합상황실의 메인프레임 컴퓨터는 시내 곳곳에 설치된 센서와 감시카메라에 잡힌 주행 차량 대수, 주행 속도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신호등 가동시간을 상황에 따라 차별화 시킨다.
또 미래형 시스템은 교통 흐름을 감시하는 각종 하드웨어들의 작동 상태를 자동 진단해 오작동 신호등 같은 장비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체증 횟수를 줄일 수도 있다.
<김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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