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1인 10달러 이상 기부 100인 릴레이’와 ‘동전 모으기’ 캠페인이 시작된다.
오는 10월2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H마트(한아름) 유니온점 주차장에서 킥오프, 한인 타운 내 각 마켓으로 확산될 예정인 이번 캠페인은 10월 말로 다가온 커뮤니티센터용 건물의 성공적인 클로징과 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해 전개된다.
‘1인 10달러 이상 기부 100인 릴레이’는 10달러 이상을 기부할 100명이 처음 결성돼 이들이 각각 10달러 이상씩을 내고 자신의 뒤를 이어갈 1명씩을 지명해 또 다른 100명이 이어나가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만약 릴레이를 한달간 계속하면 매일 100명씩이 30일 동안 10달러 이상씩
을 기부하게 되므로 최소 3만달러가 모아지는 셈이다. 100인 릴레이는 뉴욕 한인사회에서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기부 문화를 혁명적으로 발전시키고 기부 인구를 폭발적으로 늘일 것으로 기대된다.
최수지 커뮤니티 센터 초대이사장은 “한인 모두의 자산이 될 커뮤니티센터 건립에 한인여러분들의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며 “십시일반 적은 금액이라도 클로징 성공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커뮤니티센터 이사회는 이번 캠페인과 관련 오는 1일 맨하탄에서 열리는 ‘코리안 퍼레이드’에 참가, 이에 대한 홍보 및 기금모금 캠페인을 전개한다.
한편 뉴욕한인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염원하는 한인들의 기부가 연일 답지하고 있는 가운데 이사들의 회비납부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기금 모금에 탄력을 받고 있다. 김형남, 박민수, 배희남, 전명국, 최상수, 임대양 이사는 각각 1,000달러의 이사 회비를 납부하고 커뮤니티 센터용 건물의 성공 클로징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문의; 212-695-0206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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