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한인총연합회 교류 방문단(단장 안영국)이 30일 뉴욕에 도착, 뉴욕 한인회를 방문하고 코리안 퍼레이드 참가 등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해외 한인단체로는 처음으로 코리안 퍼레이드에 참가하는 방문단은 4박 5일의 짧은 일정 속에 뉴욕한인의 발전상과 뉴욕사회의 한인의 위상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안영국 연합회장은 재독 한인사회와 뉴욕 한인사회의 상호교류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한 이경로 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작년 10월 교류 협정을 맺은 후 지난 3월에는 뉴욕에서 방문단이 구성되어 독일을 방문했으며 지난 8월 이경로 회장이 조동인 부회장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광복절 기념행사에 참석한바 있다. 이번 재독한인총연합회의 방문은 그에 이은 3번째 교류 방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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