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동창회 송년잔치 표정
다사다난했던 2005년이 저물어 가고 있다. 보고싶은 옛 동지들과 마음 터놓고 대화할 수 있는 벗들을 만나 회포를 푸는 즐거움은 영원한 추억으로 남으리라. 지난 주말에도 각 학교 동창회, 봉사단체 및 회사들의 송년모임이 타운 곳곳에서 열려 화제와 웃음꽃이 만발했다. 송년모임들 표정을 화보로 들여다봤다.
대일고
대일고 동문회(회장 송준)는 지난 17일 JJ 그랜드 호텔에서 송년모임을 갖고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감했다. 50여 동문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빙고게임을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서준영 기자>
경남상고
재미 경남상고 동창회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7일 용궁식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오랜만에 자리를 함께 한 동문들이 배너 앞에 모여 환한 표정으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신경민 기자>
숭문중고
재미 숭문 중·고 동문회는 지난 17일 용수산 식당에서 송년모임을 가졌다. 동문회로부터 장학금을 받은 동문 자녀들이 장학증서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신경민 기자>
홍성고
홍성고 동문회는 지난 17일 용궁식당에서 송년모임을 갖고 동문들간 우의를 다졌다. 동문 및 가족들이 행사도중 힘차게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신경민 기자>
동성고
남가주 동성 동문회(회장 안경용)는 지난 17일 래디슨 윌셔 플라자 호텔에서 2005년도 정기총회 및 송년모임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블루스를 추며 한껏 분위기를 돋우고 있다. <서준영 기자>
인천고
남가주 인천고 총동문회는 지난 15일 가든스윗 호텔에서 송년모임을 갖고 장애인 학생, 거리선교회 등에 장학금과 격려금을 수여했다. 수상자들과 함께한 김해용(뒷줄 오른쪽 두번째)회장과 백상진(맨 왼쪽) 부회장.
올림픽 라이온스
올림픽 라이온스 클럽(회장 노말선) 송년모임이 지난 15일 래디슨 윌셔 플라자 호텔에서 100여명의 회원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홍지은 기자>
배재고
남가주 배재동창회(회장 임동철) 개교 120주년 기념 송년모임이 지난 17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래디슨 윌셔 플라자 호텔에서 열렸다. 최연소인 김회준(앞줄 오른쪽·115회, 2000년 졸업) 동문이 최고령 선배인 전종옥(53회, 1938년 졸업) 동문에게 꽃다발을 증정하고 있다. <진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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