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봉사센터(사무총장 손신) 공공보건부는 8일 스태튼 아일랜드 새 생명 커뮤니티 교회에서 ‘B형 간염 예방 접종’을 실시했다.
B형 간염 1차 검진을 통해 접종이 필요한 한인들을 선별, 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3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았다. 박지현 KCS 공공보건부 프로젝트 메니저는 “지난해 봄 총 406명의 한인들을 검진, 그 가운데 총 135명에게 6개월에 걸쳐 3차례 백신 접종을 실시했으며 53명에게 병원치료를 제공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 시작한 제2차 B형 간염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한 달간 총 393명을 검진, 그 가운데 총 157명이 3차례에 걸친 예방접종을 받고 있으며, 35명은 병원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특히 ‘B형 간염 예방 접종’행사에는 한인사회 공공보건을 위해 가정의학과 전문의들을 비롯, 내과, 위장내과 의사 등 10명이 또한 뉴욕한인간호협회와 외부의 전문 간호사 15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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