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국무용단(단장 김은수)이 30일(월) 오후 6시, 7시30분 두 차례에 걸쳐 워싱턴 D.C에 소재한 내셔날 극장( The National Theatre) 헬렌 헤이스 갤러리에서 한국전통무용을 공연한다.
한국무용단은 이주미, 안순희, 배지선, 정원용, 권정애 씨 등 5명의 수석 무용수가 기방무, 태평무, 진도 북춤 등을 공연, 수준높은 한국 무용의 진수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박문현씨의 기천무, 전라희 양의 가야금 산조도 곁들여진다.
공연은 내셔날 극장이 매주 월요일 대중을 위해 무료 개방하는 ‘먼데이 나잇’ 이벤트의 하나로 마련된 것으로 설날을 맞아 한국무용단이 초청을 받아 이뤄졌다.
김은수 단장은 “내셔날 극장 무대에서 한국 전통문화 공연을 가지게 돼 기쁘다. 공연을 통해 한국 전통춤과 문화를 널리 알려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장료는 없으나 티켓은 미리 받아야 입장할 수 있다.
주소:1321 Pennsylvania Avenue, NW, Washington, DC 20004.
문의(703)698-8144, (202)7 83-3372.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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