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를 위한 계속적 정책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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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하원에 도전하는 피오나 마(Fiona Ma) 샌프란시스코 시의원<사진>이 오는 27일(금) 저녁 한인회 주최로 한우리 식당에서 열리는 후원회에 감사를 표시하기 위해 24일 오전 한인회관을 방문했다.
회관에서 김신호 부회장과 면담한 피오나 마 의원은 존 버튼 주 상원의원의 보좌관으로 정치를 시작한 이래 지난 10년간 이 지역 한인 커뮤니티와 좋은 관계를 맺어온 것에 자부심을 표시했다.
오는 6월 민주당 예비경선에 출마한 피오나 마 의원은 오는 11월의 결선을 거쳐 주하원에 입성하면 한인 커뮤니티와 관련된 이슈를 정책적으로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지원방안중 하나로 피오나 마 의원은 현재 러시안 커뮤니티에서 추진중인 이중언어 교육과 같은 프로그램을 한인 커뮤니티에도 시도, 한국어 이중언어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하는데 필요하다면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마 의원은 “시의원으로서 한인들이 스몰 비즈니스를 하려고 할 때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정책입안에 매진하고 있다”면서 “시니어 프로그램도 계속 관심을 갖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홍익 한인회장은 개인자격으로 피오나 마 후보의 후원모임을 오는 27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샌프란시스코 한우리 식당(4217 Geary Blvd., S.F.)에서 개최한다. 후원금액은 1인당 100달러 이상 3,300달러 이하이다. 김홍익 회장은 “피오나 마 의원은 대표적인 친한파 인사로 지난해 초 한인회관을 공식 방문, 회관주변의 치안확보와 주차난 해결에 협조를 약속하는 등 우호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면서 “한인 커뮤니티의 바운더리를 주류사회로 넓히는 시금석이 될 이번 후원회에 동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회 참석문의는 전화 415-310-5639(김홍익 회장), 415-652-4467(박정희 커미셔너).
<한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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