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라이온스 클럽
올림픽 라이온스 클럽(회장 로말선)이 고등학생 스피치 콘테스트(Speech Contest)에 나갈 학생을 선발한다. 콘테스트는 2월2일 오후 7시 옥스퍼드 팔레스호텔에서 열리며 이날 우승자는 LA지역 존 콘테스트(Zone Contest)를 거쳐 미국 전역에서 선발된 학생들과 겨루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우승상금은 2만달러.
국제적 기구인 라이온스 클럽 파운데이션의 주체로 매년 한번씩 열리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인터넷은 영웅인가 악당인가?’(The Internet is a Hero or Villain)이며 9∼12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원고는 주제에 맞는 5∼10분 분량이다.
로말선 올림픽 라이온스 클럽 회장은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발표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준다”며 “라이온스 클럽의 스피치 대회 우승 경력은 대학교 진학에도 큰 도움이 됨으로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213)321-8900
<박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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