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영 사무총장이 공군전우회 워싱턴지회 3대 회장에 취임했다.
공군전우회(회장 이영우)는 28일 저녁 한성옥에서 정기총회 겸 설 잔치를 갖고 지난 7일 이사회에서 회장에 추대된 유 사무총장(61)을 회장에 인준했다. 임기는 1년.
유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젊은 회원 영입 등을 통해 공군전우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군 중위로 예편한 유 신임회장은 외국어대학과 연세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90년 도미, 현재 실버스프링에서 세탁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임하는 이영우 회장은 “단결과 화합을 통해 공군전우회가 모범적인 향군단체가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7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김무겸 공군무관의 축사에 이어 이영우 회장은 송영두 초대회장 에게 공로패를 김필규 . 오경록 부회장, 유선영 사무총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2부 여흥순서는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으며 푸짐한 경품이 주어졌다.
공군전우회는 2004년 3월 28일 창립됐으며 현재 80여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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