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서울가든에서 열린 미중서부강원도민회(회장 마정음) 신년 및 음력설 파티에는 총 참석자 80여명 가운데 절반 가량이 기타 애향단체 회장 및 임원진일 정도로 외부 인사들의 후원이 높았다.
이날 진행을 맡은 최태강 준비위원장은“타도 도민회 및 단체들이 신정에 신년모임을 갖는데 비해 강원도민회는 전통상 구정때 신년모임을 가져왔다. 때문에 행사가 겹치지 않아 좋고, 후원 및 참석 또한 높다”고 말했다. 화사한 한복으로 설날 분위기를 한껏 낸 마 회장은 김희배, 박선유 이사 내외에 감사패를 전하며 두 분은 강원도 출신이고 부인들은 타도 출신이나 강원도민회 행사에 그 누구보다 발벗고 도와주시는 일꾼들이다. 이 자리를 빌어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희배 이사장은 신년 메시지를 전하며 올해에는 서울 도민회 회장인 SBS 사장과 인제 군수로부터 축전이 왔다고 말했다.
1부 기념행사에 이어 2부 여흥순서로 이어진 파티는 노래 및 장기자랑, 경품권 추첨 등으로 분위기를 돋궜으며 강원도에서 가져온 황태가 사은품으로 나눠져 인기가 높았다. 송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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