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실시되는 미국 간호사 시험 준비반에 한인들의 많은 신청을 부탁하는 남가주 한인간호협회 마리아 심(오른쪽) 회장과 김혜숙 부회장.
한인간호협회 RN시험 준비반 학생모집
남가주 한인간호협회(회장 마리아 심)가 미국 간호사 자격시험인 ‘NCLEX-RN’ 시험 준비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특별강의는 한국 간호사 자격증 소지자 또는 한국이나 미국에서 간호학을 이수한 한인들이 미국의 RN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13일부터 14주간 매주 월요일~수요일, 금요일과 토요일 주 5일 클래스가 진행된다.
마리아 심 간호협회 회장은 “현재 미국내 간호사가 많이 부족한 실정이기 때문에 간호사직 전망이 매우 밝다”며 “따뜻한 마음씨와 투철한 봉사정신을 가진 한인남녀들이 간호사직에 많이 진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준비반 강사로는 산부인과 금혜숙, 소아과 이은미, 내과·외과 김정은, 정신과 윤애련씨 등 4명으로 이들은 모두 미국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베테런 간호사들이다.
김혜숙 간호협회 부회장은 “RN 자격시험은 일년에 4번까지 볼 수 있고 종합병원을 비롯한 대부분의 고용주들이 간호사들에게 영주권 스폰서도 해주는 등 간호사 모시기 경쟁이 뜨겁다”고 말했다.
클래스 등록(전화로도 가능) 마감은 11일까지이며 강의장소는 4055 Wilshire Blvd. LA #261. 수강료는 과목당 170달러이며 전과목 문제 풀이반은 별도로 400달러이다. 1년이내에 재수강을 원할 경우 강의료는 무료이다.
수강신청 및 문의 (323)954 -7700, (213)675-6431 마리아 심, (310)704-7028 김혜숙 인터넷 웹사이트 www.knasc. org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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