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거래 분쟁 해소방안 설명회에 한인 기업인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하는 대한상사중재원 박삼규(가운데) 원장과 길경준(맨 왼쪽) 본부장, 법무법인 ‘한얼’ 대표 백윤재 변호사.

오늘 한인타운서 상거래 분쟁 설명회

“상거래 분쟁 예방은 꼼꼼한 계약서 작성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미주한인들을 위한 상거래 분쟁 해소방안 설명회가 8일 오후 6시30분 LA한국교육원(680 Wilshire Place. LA)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 및 중국과 활발한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미주 한인 기업인들에게 상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분쟁을 조정하고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와 설명한다.
강사로는 대한상사중재원 박삼규 원장과 법무법인 ‘한얼’ 대표 백윤재 변호사로 세미나에서 국제무역, 합작투자 전자상거래, 기술제휴, 건설, 토목, 임대차, 부동산, 운송, 보험, 제조, 임가공, 대리점, 유통, 광고 등 다양한 상거래에서 발생하는 분쟁을 다룰 예정이다.
박 원장과 백 변호사는 분쟁의 중재 및 알선 신청, 계약서 해석 및 작성, 외국 중재제도 및 법률, 관련 홈페이지 이용 등에 대해서도 참석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박 원장은 “상거래 분쟁 발생시 대한상사중재원을 이용하면 많은 시간과 돈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한인들이 중재원을 많이 이용해줄 것을 부탁했다. 문의 (323)938-0123 중재원 미주명예지원본부 (82-2)551-2000/19 중재원 본부 www.kcab.or.kr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