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대비 1월…단독은 22% 증가
▶ CMHC, 올해 BC 주택 9%↑ 전망
광역 밴쿠버에서 지난 1월 한 달 동안 다가구 주택건설은 작년 동기대비로 볼 때 19% 하락 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모기지&하우싱사(CMHC)는 8일 이 같이 밝히면서 단독 주택건설은 1월에 22%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CMHC는 올해 다가구 주택건설은 여전히 수요의 요구는 많지만, 노동자 감소와 건축비 상승 등의 요인으로 2% 정도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CMHC 주택시장 상임분석가인 캐머런 뮈어 씨는 BC 주 전반에 걸쳐 주택 가격은 올해 9%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뮈어 씨는 올해 주택가격과 이자율 상승이 거의 제자리에 머물고 있기 때문에 신규 주택 구입자들은 지금이 주택구입에 있어서 적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MHC는 BC 주 전역에서 지난 1월 동안 2238채가 건립되어 20%가 증가했으며, 특히 빅토리아 애보츠포드 캘로나 지역에서 크게 증가했고 써리와 랭리 지역에서는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올해와 내년도 신규 주택건설 전망을 작년과 비교해 보면, 웨스트 밴쿠버(59% 상승) 노스 밴쿠버(1% 감소) 밴쿠버(27% 감소) 버나비/뉴 웨스트민스터(41% 상승) 리치몬드(16% 상승) 델타(24% 상승) 트라이시티(19% 상승) 써리(10% 감소) 매이플 릿지(4% 감소) 랭리(19% 감소) 빅토리아(201% 상승) 프린스조오지(420% 상승) 캘로나(329.1% 상승) 애보츠포드(300% 상승) 등으로 전망된다.
CMHC는 광역 밴쿠버의 전체 주택 건설은 작년대비 2% 감소한 1만 8500채에 이르며, 내년에도 2%가 줄어 1만 8200채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