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규 신임 아시아나항공 LA공항지점장
“항상 열린 마음으로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더욱 편리하고 수준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동규(사진) 신임 아시아나항공 LA공항지점장은 ‘서비스 혁신’에 최우선을 두겠다며 이를 위해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직원들에 대한 상시 직무 및 서비스 교육 등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공항 현장을 지키며 공항업무를 지휘하게 될 것”이라며 “조금이라도 불편한 사항이나 건의할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고객의 의견을 청취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최 지점장은 “서비스 향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직원간에 신바람 나는 분위기가 이뤄져야 한다”며 “이같은 목표들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본사 지원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1988년 아시아나 항공에 몸담은 이래 인사팀장, 총무팀장, 인천신공항 기획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최 지점장은 싱가폴 공항에서 4년간 근무하기도 했으며 1년전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지점장을 맡아오다 이번 LA지점장으로 부임했다.
최 지점장은 “내달 10일부터 밤비행기로 최신기종인 보잉 777기가 투입된다”면서 “비즈니스 클래스의 경우 165도나 뒤로 젖혀지는 좌석과 인터넷 등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가 제공된다”고 설명하면서 한인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황성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