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자매 결연한 알버타주와 바이오 공동연구개발사업을 본격 착수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오는 13일 도와 조세핀 초이 알버타주 경제개발국장 등 방문단이 강원도-알버타주 바이오 공동연구사업 및 2006년 제2회 강원-앨버타 공동과학기술포럼 참가 등에 대해 구체적인 협의를 갖기로 했다.
공동연구 프로젝트는 양 지방정부 간 연구개발협력 협정에 따른 공동연구 기금사업으로 추진하며 해외기업 유치 및 대학, 연구소, 기업의 국제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공동연구 분야는 바이오산업 시범연구로 3억원을 들여 1년 내에 성과를 가시화할 수 있는 과제를 선정키로 했으며 5월 중 알버타주에서 제2회 강원-앨버타 공동과학기술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도와 알버타주는 1974년 자매결연한 뒤 축산.체육.문화.교육 교류를 하고 있으며 2004년 과학기술분야 교류협정을 체결했고 지난해 5월 도에서 열린 과학기술 포럼에서 강원도-알버타 과학기술 연구개발 협정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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