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위 마이애미·라스베가스, 시카고는 30위
시카고 일대의 소규모 비즈니스 운영 환경은 전국 30위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 관련 웹사이트 ‘bizjournals.com’에서는 최근 인구 10만명 당 영세사업자 숫자, 2000~2003년 사이의 영세사업자 숫자 증감 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미주 50대 메트로 지역의 스몰 비즈니스 운영 환경을 비교한 결과를 공개했다.
시카고-네이퍼빌-졸리엣 메트로폴리탄은 2000년~2003년 사이에 소규모 사업자의 숫자가 2.27% 늘었지만 인구 10만명당 소규모 사업체 숫자는 2000년의 2,424개에서 2003년 2,417개로 29% 줄어들어 종합 평점 -1.249점으로 30위에 그쳤다.
미중서부에서는 미니애폴리스가 2000~2003년 스몰 비즈니스 숫자가 6% 증가하며 종합 평점 7.22로 미주 전체에서 4위를 차지했다. 덴버도 같은 기간 5.1% 소규모 사업체가 늘어나 평점 6.065로 6위를 차지했다.
미주 전역을 기준으로 봤을 때는 1위가 플로리다의 마이애미이고 라스베가스, 올랜도가 그 뒤를 이어 스몰 비즈니스를 하기 좋은 2, 3위를 차지했다.
<이경현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