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加 평균 2.9%보다 높아…건축 붐 요인
▶ 캐나다 컨퍼런스협의회 전망
BC 주 올해 경제가 건축 붐에 힘입어 3.3%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캐나다 컨퍼런스협의회는 20일 이 같은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올해 상품과 서비스 분야의 전체규모가 1364억 달러로 작년과 비교할 때 44억 달러가 증가(3.3%)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또 올해 4만 6000 명의 신규 직업이 창출되며, 실업률은 올해와 내년에 평균 6% 아래에 머물 것이라고 전망했다.
캐나다 컨퍼런스협의회는 BC 주 성장은 알버타 4.4%, 뉴펀들랜드 6.4% 성장을 제외하고 모든 주보다 성장률이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퀘벡은 캐나다 전체 평균 성장률인 2.9% 보다 낮은 2.2%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마리에 크리스틴 버라드 캐나다 컨퍼런스협의회 책임자는 BC 주 성장의 주요요인은 건축 분야의 붐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활발한 경제활동은 오는 2010년 동계올림픽 때까지 준비되어 있지 않지만, 도로 확장과 다리 건설 그리고 항만 건설 등 기반시설 확충 프로그램이 주 정부에 있다고 지적했다.
버나드 씨는 또 BC 주 경제성장에는 자원 부분, 특히 탄광과 천연가스 생산 등이 요인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버나드 씨는 건축 부분이 경제성장을 가장 강하게 견인할 것이지만, 제조업이나 운송부분에서는 과잉공급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크레딧 유니온협회 헬무트 패스트릭 회장도 건설부분이 경제성장을 이끌 것이라는데 동의하면서 그러나 안정적인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패스트릭 회장은 BC 주 경제성장에 대해 올해 3.7%, 2007년에 3.9%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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