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작년 12월 보다 0.5% 올랐다. 상승 요인은 주로 높은 연료 가격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가솔린 가격은 1년 전과 비교할 때 소비자물가지수를 2.8% 높였다. 증가된 주요 요소를 보면 가솔린과 천연가스가 차지했다.
가솔린 가격은 작년 1월과 올해 1월 사이에 19.2%가 상승했다. 주별 가솔린 상승률을 볼 때, BC 주는 13.7% 그리고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는 24.5%가 올랐다.
천연가스 가격은 작년과 비교할 때 무려 26.0%가 급증했다. 주 별로 보면, 온타리오 27.3%이며 알버타 35.9%가 상승했다.
또한 자동차 리스와 구입비용은 1월에 평균 2.8% 높아졌다.
작년과 비교할 때 자동차 보험 프리미엄은 2.6%, 여행자 숙박시설 프리미엄 5.1% 각각 하락했다.
소비자물가지수를 측정하는 8가지 주요 분야 중 6가지를 보면, 올해 1월에 보여준 각 분야별 물가지수는 작년대비로 볼 때 운송(+5.4%), 식품(+2.8%), 의복과 신발(-1.0%), 레크리에이션과 교육(-0.2%)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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