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7,000여명의 교사들이 참석하는 미 최대 교육 박람회 오픈 행사에 소수 민족팀으론 유일하게 한국 공연단이 참가, 한국의 멋을 선보이게 된다.
미주한인청소년재단 (회장 하용화 )과 Ch.13 한인후원회 (회장 이명석 )는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맨하탄 피어 94 언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교육박람회 오픈 행사에 한국 어린이 전통 무용팀과 국악팀이 참가한다고 7일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기자회견에 따르면 이번 공연팀은 미주한국국악진응회 (회장 박윤숙 ) 소속 학생들로 총 15분간 꼭두각시 , 어린이 농악 , 북놀이 공연을 펼치게 된다.하용화 회장은 이번 교육 박람회는 미 최대 공영방송인 Ch.13(WNET) 의 주최로 열리는 전국 규모의 행사로 한국 문화와 한국 사회를 알리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며 많은 한인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들의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번행사에는 미주한인청소년 재단과 CH.13 후원회의 후원으로 특별 초청된 LA 호버트 초등학교 ‘ 호버트 섹스피어런스’ 팀의 연극 ‘ 햄릿’ 공연도 열린다. 호버트 섹스피어런스팀은 집에서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 이민자 가정의 학생들로 이 중 10명이 한국 학생이다 .
이와 관련 Ch.13 산하 ‘Ch.13 의 친구들’ 의 도로시 파셀라? 사무총장은 이 공연은 ? 이민자 학생들의 미국 내 성공적인 적응의 한 예로 볼 수 있다 며 이날 공연이 있은 후에 교사 라페와 한국 학부모 및 교사들과의 좋은 만남의 자리도 준비할 예정이다 고 말했다.
한편 , 25일 오전 8시 있을 오프닝 행사와 호보트 섹스피어런스의 공연 입장권은 www.thirteencelebration.org 등록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얻을 수 있다 .< 윤재호 기자>
jhyo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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