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이스타인의 가자 지구의 무장단체에 의해 억류되고 있던 캐나다인이 무사히 석방되었다.
토론토에 거주하고 있는 57세의 아담 부자노위스키 씨는 팔레스타인 무장단체에 의해 억류되고 있던 11명의 인질 가운데 마지막으로 석방되게 되었다.
한편 한국 외교통상부 추규호 대변인도 15일“현지시간으로 오후 2시30분께 용태영 특파원의 신병을 팔레스타인 경찰을 통해 ‘팔레스타인 인민해방전선’(PFLP) 측으로부터 인도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에스더 마이클스 대변인은 부자노위스키 씨가 석방된 직후에 그와 통화하여 무사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여러분의 기도에 감사하다. 나는 안전하고 좋은 상태이다. 나를 억류한 사람들은 나를 아주 잘 대해 주어 떠나기 싫을 정도였다라고 부자노위스키 씨는 말했다.
팔레스타인 공안 관계자는 부자노위스키를 안전한 곳에 보냈으며, 피랍된 한국의 기자를 포함한 기타 3명의 인질들도 무사히 석방되었다.
팔레스타인의 무장단체는 지난 14일 11명의 외국인을 납치하였는데, 대부분의 인질들이 무사히 신속하게 석방되었다. 마이클스 대변인은 부자노위스키의 석방의 조건으로 아무 것도 요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점프스타트는 직업 훈련을 통한 자립의 여건을 제공하는 단체로 최근 이라크에서 왕성하게 활동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부자노위스키 씨는 국제 구호단체와 온타리오 주의 비영리 주택건설 업체에 관여해 왔으며, 온타리오 트리리움 재단의 일원으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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