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간 BC주에서의 집 소유 비용이 인플레이션보다 더 빠른 속도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크레딧 유니온 센트럴 비씨 (CUCBC: The Credit Union Central BC)가 지난 17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통계청 자료에 근거한 지난 12개월간 집에 관련된 비용이 2.5퍼센트를 기록하여 전국 인플레이션인 1.5퍼센트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집 소유 비용은 3퍼센트 증가한 가운데 임대 비용은 0.3퍼센트 증가한 것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는 반드시 집을 소유하는 것이 불리한 것은 아닌 것이다.
이는“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르게 설명될 수 있는 것이다. 비록 집 소유 비용이 증가하더라도 낮은 모기지율 등으로 인해 집 값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경우에는 집을 소유하는 것이 훨씬 더 경제적인 것이다.”라고 CUCBC의 수석이코노미스트인 헬무트 패스트릭은 설명했다.
그는 최근의 주택 경기의 과열 논쟁에 관련하여, 거품의 가능성과 경기의 연착륙 가능성 등이 모두 가능한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문제는 그 시기가 언제인지 알 수 없다는 것이지만, 가격의 조정이 있다는 것은 시장 경제의 기본 논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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