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콘 교통부 장관 “운행 40년에 처음 발생”
▶ 캠밸 주 수상 “사고원인 파악 후 대책마련”
프린스 루퍼트에서 포트 하디까지 왕복 운행하는‘더 퀸 오브 더 노스’훼리가 22일 새벽 암초에 부딪혀 물 속으로 수몰된 것과 관련, 케빈 팔콘 교통부 장관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팔콘 교통부 장관은 그 동안 훼리는 매우 안전을 확보하고 있었다면서 이번 사고는 BC 훼리 40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며 충격이며 예상치 않았던 일이라고 말했다.
팔콘 장관은 훼리가 매년 14만 5000회를 운항하지만 운행기록에서 볼 수 있듯이 안정성은 확고했었다고 덧붙였다.
팔콘 장관은 사고라는 것은 항공기에서, 도로에서, 심지어 바다에서 발생한다면서 많은 사고들이 예상치 않은 상황에서 발생한다고 말했다.
고든 캠밸 수상도 생존자들을 만나기 위해 프린스 루퍼트로 간데 이어 재난구조를 위해 즉각 출동한 해안 경비대 그리고 생존자들을 도와준 해틀리 배이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캠밸 수상은 또 향후 BC 훼리, 연방 조사위원, 교통안전국, 캐나다 교통부 등의 관계자들과 함께 이런 사고가 왜 발생했는지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재발방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