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래허티 장관 재확인…조금 늦춰질 것 시사
▶ 자본이득세 삭감은 내달 말 결정
하퍼 정부가 선거기간동안 납세자들에게 약속했던 GST 감세 부분 이행 방침이 재확인 됐다.
짐 플래허티 재정부 장관은 20일 써리에서 열린 상공회의소에서 오는 4월에 있을 연방예산안에 GST 부분은 포함시키지 않을 것이지만, 납세자와 약속했던 GST 감세 부분은 조금 늦춰질 뿐 반드시 이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플래허티 장관은 또 소수 보수당은 즉각적으로 GST 1%를 감세 해 납세자들의 호주머니로 이익금을 돌려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보수당 정부가 공약한 자본이득세 (Capital Gains Tax)의 삭감을 좀더 기다려야 할 것 같다. 재무부 장관인 짐 플래허티는 4월 말 경에야 이 문제에 대한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플래허티는 “자본이득세 삭감 조치와 관련하여 관련 단체와 사람들을 접촉하여 의견을 수렴해 나갈 것이지만, 단기간에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써리 상공회의소 모임에 밝혔다.
플래허티는 도시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와 같은 보수당의 다른 공약도 그 시행이 다소 늦춰질 것을 언급하였다. “우리는 모든 공약에 대해서 예산이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차근차근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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