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서울클럽(회장 이정기) 주최 회장배 골프대회에서 김종섭씨가 78타로 우승했다. 2일 우드론 소재 우드랜드 골프코스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64명이 참가, 친목을 다졌다. 이 대회에서 이종화 전 미주세종장학재단 회장이 13번홀(파5)에서 이글을 기록했다. 대회 후 엘리콧시티 소재 미락조 식당에서 가진 시상식에서 이정기 회장은 “화창한 날씨에 골프를 즐기며, 향우끼리 향수와 정취를 나눴다”면서 “향우회 발전에 협조바란다”고 인사했다. 다음은 입상자이다. ▲메달리스트:김종섭 ▲A조:1위-최지훈, 2위-신동인, 3위-차재덕 ▲B조:1위-조창현, 2위-이종인, 3위-윤경부 ▲근접상:박용채 ▲장타상:한상구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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