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전우회 서부연합회 안광희(오른쪽) 회장과 이도석 고문이 15일 열리는 해병대 창설 57주년 기념식에 많은 한인들의 참석을 부탁하고 있다.
15일 대한민국 해병대 창설 57주년 기념식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재미해병 전우회 서부연합회(회장 안광희)는 15일 오후 7시 LA한미교육원(680 Wilshire Pl. #205 LA)에서 회원, 각계 한인인사 및 단체장들을 초청, 대한민국 해병대 창설 57주년 기념식을 갖는다. 안광희 회장은 “해병대 57주년 기념식을 통해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는 해병정신을 되새기고 회원들을 비롯한 참석자간 친목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뜻깊은 이번 행사에 전우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3월 30여명의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사회에서 회장으로 연임된 안광희 회장은 ▲전우 및 일반동포 자녀들이 해병훈련소에 입소, 해병정신과 애국심을 배우는 해병대 여름캠프 추진 ▲해병전우들의 마음의 고향인 포항 세계 해병인 축제 참가 준비 ▲특수잠수협회 주최로 올 여름 열리는 일반인 대상 잠수교육 실시 ▲오는 9월 올림픽가에서 벌어지는 코리안 퍼레이드에 참가할 전차 및 차량 마련 등을 올해 주요사업으로 정했다며 해병전우회가 커뮤니티에 꼭 필요한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연임포부를 밝혔다.
이도석 해병전우회 고문은 “아직 전우회에 등록하지 않은 해병출신 한인들이 더 많이 단체에 가입, 전우회 발전에 기여해주길 기다리고 있다”며 “전우회 회원 가입시 해병대 중앙회로부터 회원증 발급도 가능하다 “고 말했다.
(213)219-6997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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