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부터 사랑으로, 나부터 바르게’
워싱턴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 10주년 기념문집 ‘워싱턴의 디아스포라(사진)’가 발간됐다.
개인의 성찰과 실천적 행동에서 출발해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자는 목적을 품고 창립된 해가 1995년. 김만풍 목사(워싱턴 지구촌교회)와 이원상 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 원로목사)가 초대 실무 책임자를 맡았고 목회자들을 포함,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수십 명의 한인들이 발기인으로 또는 임원으로 참여했다.
이번 기념 문집은 언로를 통해 사회 정화에 앞장서자는 취지로 기윤실 관계자들이 지난 10년간 써온 글들을 모아 탄생시켰다.
공동대표인 강창제 장로, 김만풍 목사, 김원기 목사(휄로쉽교회), 노세웅 집사, 노창수 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 배현찬 목사(공동대표), 백순 장로, 변만식 집사, 손인화 목사, 신동수 목사(이사장), 양국주 집사(열방을 섬기는 사람들), 이원상 목사, 정규섭 장로, 정택정 목사(워싱턴 밀알단장), 조영진 목사(UMC 알링턴 감리사), 진금섭 장로 등 한인사회에 낯이 익은 칼럼니스트들의 글이 실려 있어 반갑다. 이원상 목사는 기윤실 10주년 기념 문집 발간에 즈음한 축하 시에서 “이제 태평양을 건너온 이 작은 등불이 그 옛날 베들레헴 하늘에 빛나던 별같이 미국 수도 워싱턴에서 가슴마다 불태우는 빛이 되리라...”고 예언하고 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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