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에 인물평-건의 사항 등 ‘왁자지껄’
LA 한인회장 선거로 e세상도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한인사회 주요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은 최근 들어 각 후보 인물평, 후보에게 바라는 점, 한인회에 대한 생각 등 다양한 내용이 넘쳐난다.
본보 운영 웹사이트의 열린 마당과 모 방송사 자유 게시판 등에는 후보에게 바라는 글, 토론회 평등 다양한 의견이 업데이트되고 있다.
건설적인 토론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근거 없는 뜬소문과 인신공격성 발언으로 선거열기에 찬물을 뿌리고 있다.
인터넷은 2세들의 선거참여 수단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현 27대 한인회에서 직원으로 일했던 피터 홍씨는 이메일을 통해 수백명의 1.5세·2세들에게 선거관련 내용을 업데이트 하며,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 같은 변화에 발맞춰 한인회는 웹사이트(www. koreanfed.org)에 별도 페이지를 만들어 인터넷으로 유권자 등록을 받고 있다.
후보 중에는 김남권 후보(www.kimnamkouen.com)와 남문기 후보(www. nammoonkey.com /2006)가 선거용 웹사이트를 개설해 누리꾼 표심 잡기에 나섰다.
남가주 한인총학생연합회(회장 제이슨 김, 이하 총대)가 13일 김남권(앞줄 가운데) 한인회장 후보를 공식 지지한다고 밝혔다. 한인 1.5세 2세 대학생들 모임인 총대는 이날 김 후보 사무실에서 김 후보 지지를 발표했다. 총대 학생들이 기호 1번 김 후보의 지지를 의미하는 집게 손가락 하나를 들어보이고 있다. <이승관 기자>
<이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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