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여생을 하나님께 헌신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선교훈련 세미나가 다음달 워싱턴지구촌교회에서 열린다.
5월8일(월)부터 14일(일) 일주일간 실버선교훈련원이 개최하는 이번 훈련 프로그램은 워싱턴 지역에서만 다섯 번째.
지난 7년간 LA, 댈러스, 애틀란타 등 전국에서 535명의 훈련생이 배출돼 선교 일꾼으로 봉사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선교에 관심을 갖고 체계적인 훈련을 희망하는 모든 사람들이 대상이 되며 ▲선교에 대한 성경적, 역사적, 문화적 기초 정립 ▲타종교 이해 및 접근 방법 습득 ▲선교 현장과 이슈 이해 ▲실버 선교사의 장단점 이해 등 선교 전반에 걸친 강의가 준비된다.
5기 훈련 강사는 김태권 목사(와싱톤한인장로교회), 김재동 목사(서울장로교회), 홍원기 목사(올네이션스교회), 이은섭 목사(전 차드 선교사), 박진욱 목사(한사랑교회), 이성주 목사(하늘문교회), 김만풍 목사(워싱턴지구촌교회), 이순근 목사(벧엘교회), 장성길 목사(옥토교회), 고종률 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 정운길 선교사(사진.전 태국 선교사), 김용훈 목사(열린문장로교회), 고상환 목사(워싱턴지구촌교회) 등.
하루에 두 과목씩 각 80분 강의로 진행되며 등록금은 100달러(부부 150달러).
정운길 선교사는 “교회 안팎에서 바르게 헌신하려는 분들이 동참하면 선교지에서 멋지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설명했다. 문의 (847)612-8520 정운길 선교사.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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