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내 한 술집 앞에서 한인 젊은이들끼리의 다툼이 일어나 한 명이 다치고 두 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15일 새벽 2시20분 경 윌셔와 카탈리나에서 한인 A모씨(24)와 B모씨가 시비 끝 싸움이 붙었으며 A씨가 B씨에게 칼을 휘둘러 왼쪽 팔에 부상을 입혔다. 사건 직후 출동한 경찰은 한인 A씨와 일행 한명 등 모두 2명을 연행했으며 B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램파드 경찰서에 따르면 A씨 및 연행된 한인 두 명은 모두 살상무기 소지죄로 현재 구속수감 중이다. 목격자들은 술집에서 나온 피해자는 행인인 듯한 가해자의 일행과 싸움이 붙었으며 가해자 A씨가 B씨에게 얼굴부위를 맞은 후 칼을 휘둘렀다고 전했다. 가해자와 피해자의 이름 및 피해자의 부상 정도는 16일 오후 6시 현재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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