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벌리힐스 한 주유소의 개스값이 모두 3달러를 훌쩍 넘겼다.<이승관 기자>
싼 주유소 알려주는 사이트
카풀 등 다양한 방법 제시
원유 값이 사상 최고치를 갱신하면서 레귤러도 갤런 당 3달러를 넘어선 주유소가 많이 늘었다.
개스비를 한 푼이라도 아끼려는 알뜰 소비족을 위한 가장 손쉬운 절약 방법은 가격이 싼 주유소를 이용하는 것. 출퇴근길에 지나치는 주유소의 가격을 평소 유심히 살펴보고, 개스버디(www. gasbuddy.com) 같은 가격 비교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실제로 개스버디를 통해 비교한 결과 가장 비싼 주유소(3.19달러/갤런)와 제일 저렴한 주유소(2.89달러/갤러)를 이용할 경우 한 번 주유할 때마다 3달러 이상 가격 차이가 난다.
남가주여행자클럽(AAA)도 다음과 같은 실제적인 개스 비용 절약 방법을 제시했다. ▲카풀-개스비 50%를 절약할 수 있고, 마일리지도 줄어든다. ▲공기압-타이어 공기압을 조절하면 2%까지 절약할 수 있다. ▲급가속-급가속과 급정지만 안해도 연비가 15%까지 늘어난다. ▲트렁크-트렁크에 들어있는 쓸데없는 짐을 치운다. 차가 무거우면 개스를 많이 먹는다. ▲크레딧카드-주유시 리베이트를 많이 주는 크레딧 카드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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