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전 샌프란시스코를 강타한 진도 7.9도의 강진이 같은 장소에서 다시 발생한다면 3,400여명의 인명피해와 1조5,000억 달러의 재산피해가 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이같은 예상 인명피해 규모는 지난해 허리케인 카트리나와 리타가 낸 사망자 합계의 2배가 넘는 수치이다. 건축공학자 찰스 커쳐는 20일 발표한 논문에서 ‘빅원’이 다시 올 경우 해당지역의 인구증가에 따른 건축물 밀집 현상과 심화된 지반 약화, 지진에 대비한 건물 보강작업 미비 등으로 인해 사망자 외에도 1만3,000여명의 부상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이 보고서는 사망자의 50%가 전체 건물의 약 5%가 파괴되면서 발생할 것이라며 이를 줄이려면 콘크리트 건물들과 무게중심이 상단쪽에 몰려있는 건축물들의 적극적 개보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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