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한민족 국제학술대회’ 6월 USC서 개최
“한민족의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올바른 정체성 확립이 필요합니다. 한민족의 뿌리와 걸어온 발자취, 앞으로 나아갈 길을 논의하는 귀한 시간에 미주 한인들을 초청합니다”
세계적인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민족의 정체성과 시대적 사명을 논의하는 ‘2006 LA 한민족 국제학술대회’가 6월 2~3일 이틀에 걸쳐 USC 보바드 오디토리엄에서 열린다.
한국내 기독교 재단인 학교법인 한민족 학원(이사장 조준상)산하 한민대학교, 세계 사이버대학, USC 한국언어문화 프로젝트가 공동주최하고 본보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USC 한국학 연구소의 김남길 교수, 이장수 시카고 불교문화 연구원 원장, 이선한 북경대학교 교수, 알렉산더 제빈 모스크바 한국학연구소 부원장 등 한국 및 중국, 러시아 세계 곳곳의 석학들이 강의하며 ‘한민족의 뿌리’와 ‘새 천년 한민족의 역할‘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다양한 문화와 종교적 관념에서 바라본 한민족의 뿌리와 함께 급변하는 세계속에서의 한민족 존재 의미와 시대적 사명에 대한 기독교적 고찰도 진행될 예정이다.
조준상 이사장은 “자랑스러운 한민족으로서 세계를 향해 뻗어나가기 위해서는 조국과 민족에 대한 뿌리를 배우고 올바른 정체성을 성립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문의 (213)383-6800
2006 LA 한민족 국제학술대회 운영위원회가 한자리에 모였다. 왼쪽부터 최혁수 세계사이버대학 한민족 연구소장, 황미숙 한민족세계선교원 해외선교국이사, 김석순 한민족세계선교원 해외선교국 운영이사, 박영창 2006 LA한민족국제학술대회 명예대회장, 조준상 학교법인 한민족 학원 이사장, 김병우 한민대학교 총장, 윤종권 세계 사이버대학 학장. <서준영 기자>
<홍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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