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위크 최신호
어떤 고등학교가 좋은 학교인가?매년 미전국의 고교들을 상대로 AP 성적 및 IB(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대학입학 수험자격) 성적을 토대로 상위 1,000개교의 순위를 매겨온 뉴스위크는 5월8일자 최신호에서 올해 ‘톱 1,000’을 발표하면서 그러나 바람직한 고교 교육의 목표에 관해 꾸준히 문제가 제기되고 있으며 “미국에서 전국적으로 고교 교육에 관한 실험이 진행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잡지는 과거 1980년대만 해도 고교 교육 개혁자들은 모든 고교생이 대학수학 능력을 갖추도록 엄중하고도 핵심적인 교과 과정을 원했으나, 1990년대 들어 일부 행동주의자들이 전체 공립고교 시스템의 해체를 주장하면서 학교 선택과 시험 평가라는 것이 애매모호해졌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톱 1,000’에 랭크되지 않은 다른 많은 학교들이 혁신적인 방법으로 학생들을 키우고 있으며, 이러한 사례들은 고교 교육의 목적이 무엇인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는 것이다.
이 기사는 이처럼 특별한 교과과정을 갖고 있는 학교들을 ▲창의적이고 선량한 시민 육성형 ▲ 진선미를 추구하는 교양 과목 중시형 ▲직업 교육형 ▲남녀별도 반편성 수업형 ▲과학 기술 교육 중시형 ▲온라인 학교 및 중퇴자들을 위한 갱생학교형 등 크게 여섯가지로 분류했다.
뉴스위크는 30여년전만 해도 많은 고교들이 사회봉사 과정을 교과에 포함시켰으나 요즘에는 이러한 학교들이 훨씬 줄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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