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인평등회(AAFE)가 5월7일 열리는 ‘미국생활박람회(Living in America Fair)’의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28일 퀸즈사무실에서 발대식과 함께 기자회견을 가진 아주인평등회는 “아시아 태평양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열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아메리칸 드림을 향한 첫 발을 내딛는 분들이 많아지길 바란다”며 한인을 비롯한 아시안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아주인평등회와 아주인평등회 지역사회개발기금, 르네상스경제개발사가 공동주최하고 뉴욕한국일보가 특별후원하는 이번 생활박람회는 5월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AAFE 퀸즈사무실(133-04 39 Ave. Flushing NY 11354)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첫 주택 구입자에게 최고 4만8,000달러까지 지원되는 다양한 다운페이먼트 무상지원 또는 클로징 비용 무상지원 프로그램 ▲소규모 자영업 개업이나 확장에 필요한 저리융자 프로그램 ▲스트릿 밴더나 런드로맷 또는 기타 소규모 자영업 라이선스 취득규정 및 자격조건 ▲다양한 노인권익 프로그램 소개 ▲학자금 무상지원 상담 등으로 꾸며져 관심있는 한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람회와 함께 재산증식과 건강관리를 위한 생활포럼이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생활포럼은 오전 11시30분 소규모자영업자와 프리랜서를 위한 저렴한 의료보험플랜과 오후 1시30분 시정부 보조 저가 주택구입 및 연방 도시 주택개발국(HUD)의 차압주택구입정보로 각각 나뉘어 진행된
다. 포럼을 비롯한 모든 서비스는 한국어 통역이 제공된다.
한편 플로라 펑 AAFE 프로그램 매니저는 “보다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 많은 통역원이 필요하다. 공익을 위해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 한국어와 영어 이중 언어 구사자들의 관심과 도움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중 언어 자원봉사 문의: 347-438-0062(플로라 펑)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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