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한달 동안 다양한 행사가 뉴욕시에서 펼쳐진다.

▲5월1～7일; 트라이베카 필름 페스티벌을 기념하기 위해 공식 스폰서 카드 업체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트라이베카, 이스트 빌리지, 어퍼 이스트사이드, 미드타운에 위치한 고급 레스토랑들이 3 코스 점심은 25달러, 저녁식사는 35달러에 제공한다. 레스토랑 리
스트는 뉴욕시 관광청 웹사이트(www.nycvisit.com)에서 찾을 수 있다.

▲5월19～21일; 맨하탄 피어 94 언콘벤션 센터에서 뉴욕시 음식 페스티벌(Inaugural Culinary Festival)이 열린다. 이 기간 동안에는 특히 흔히 접하기 힘든 전 세계의 고급 초콜릿류, 향료, 치즈, 와인 등이 소개된다. 음식 페스티벌에 관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
(http://www.nyculinaryfestival.com)에서 찾을 수 있다.

▲5월11～21일; 브루클린에서 전설적인 선댄스 필름 페스티벌이 소개된다. 브루클린 아카데미 오브 뮤직(BAM)과 선댄스 인스티튜트는 공동으로 공연, 패널 토론회를 진행하며 2006년 선댄스 필름 페스티벌 수상작을 시리즈로 상영할 계획이다. 문의는 브루클린 아카데미 오브 뮤직(www.bam.org)으로 하면 된다.

▲5월23～30일; ‘플릿 주간’이라고 불리는 이 기간 동안 뉴욕 하버에는 3,500여명 이상의 해군과 선원들이 도착한다. 뉴요커들은 선착장에 도착하는 대형선박을 구경할 수 있고 해군들의 행진도 엿볼 수 있다. www.intrepidmuseum.org

▲5월20～21일; 9 애비뉴 선상을 따라 미드타운에서 매년 5월 열리는 ‘9 애비뉴 국제 음식 페스티벌’이 올해도 어김없이 열린다. 이 페스티벌에서는 전 세계 수백 가지의 음식 맛을 체험할 수 있다. <김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