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인들의 전통문화를 한 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는 대형 문화축제인 ‘아태 문화행사’가 6일(토) 오후 2-5시 풀톤 소재 레저보어고교에서 열린다.
하워드카운티한인회(회장 송수)가 4년전부터 연례적으로 개최해온 이 행사는 올해 하워드카운티중국인회가 공동주최로 참여할 뿐 아니라 행사도 주관한다.
이 행사에는 한인들이 태권도 및 검도 시범, 장구춤 및 탈춤 공연을 통해 한국 문화를 소개한다. 또 중국인들이 중국 요-요 시범, ‘딸기 줍기’ 등 전통 무용 공연, 쿵푸 시범, 대만 민속무용 공연과 치터 연주, 타이치 검도 시범 등을 펼친다. UMBC의 필리핀학생회도 전통 필리핀 민속춤을 보여준다.
복도에서는 중국 매듭 시연, 페이스 페인팅, 종이등 만들기, 서예, 젓가락 게임 및 종이 자르기, 손오공 영화 상영, 파키스탄 염료 핸드 페인팅, 한글 이름 붓글씨 써주기, 사진전 및 민속품, 분재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체육관에서는 오후 3시-4시 30분 중국 아동복 기념 촬영과 널뛰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 한국 민속놀이를 즐기는 코너도 마련된다.
문의 (410)750-7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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