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연예인들이 착용하고 나오는 예쁜 액세서리를 보고 취미로 비즈공예를 시작, 사업으로 확장시킨 여성이 있다. 주인공은 웨딩플라자 2층(3000 Wilshire Bl.) ‘비즈하우스’의 이소영 대표.
패션디자인을 전공한 감각 때문에 처음부터 주위 사람들의 반응이 뜨거울 만큼 재능을 보였다.
이 사장은 “직접 만든 액세서리를 본 뒤 주위에서 구매하겠다고 나서면서 ‘사업을 해도 괜찮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입 소문을 타고 비즈공예 강습생들이 집으로 찾아와 30여명까지 늘어 비즈공방을 열었다”고 밝혔다.
비즈공예 5년 경력의 이 사장은 젊은 직장여성이나 가정주부들에게 취미생활로 비즈공예를 강력히 추천한다.
이 사장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액세서리보다 나만의 세련된 제품으로 멋을 낼 수 있다는 데 큰 매력이 있다”며 “연예인들이 착용하는 액세서리와 같은 제품도 만들어보고 이를 변형한 아이템도 만들다보면 어느덧 패션 리더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 액세서리는 한국에서는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연예인들 역시 개성 있는 제품으로 유행을 선도하고 있다.
(213)255-0602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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