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형 변호사 등 주축
18일 팔레스 호텔서
18일 오후 5시30분 옥스포드 팔레스호텔에서 ‘이경원 리더십센터’의 제1회 연례 기금모금 행사를 개최하는 김도형(사진) 인권변호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인사회에 좀더 가깝게 다가가 한인사회를 이끌어 갈 젊은이들이 배출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아시안 기자들로부터 가장 존경받는 언론인으로 꼽히는 이경원 원로 언론인은 1973년 새크라멘토 유니온지의 기자로 일할 당시 살인 용의자로 체포돼 사형을 기다리던 이철수씨의 무죄를 이끌어내는 등 소수민족 인권보호를 위해 활동해 왔다. ‘이경원 리더십센터’는 이경원 원로 언론인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김 변호사와 뉴욕의 비영리단체에서 활동하는 자넷 홍 변호사, OC 레지스터 장미라 기자, 캘리포니아 마켓센터의 오퍼레이션 디렉터 김유진씨가 창립을 주도, ‘하계 리더십 프로그램’등을 운영하며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버드대 법대를 졸업한 김씨는 “프로그램은 한인으로서 정체성 등 한인 지도자로서 알아야 할 사안으로 짜여져 있다”고 밝혔다.
(310)396-0731<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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