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대학생 대상 ‘직업의 날’ 행사 13·20일 개최
한인 전문인들이 중고대학생을 만나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진로를 상담하고 행사가 열린다.
한인가정상담소(소장 피터 장)와 로이스 교육센터(대표 장수경)는 13·20일 나성순복음교회에서 ‘제1회 직업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우리가 승리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에는 변호사, 교육자, 예술가, 파일럿, 경찰, 회계사, 엔지니어 등 20여 분야의 한인 및 타민족 전문인이 참석해 직업 선택과 관련한 학생들의 고민을 해결해 준다.
5일 가정상담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피터 장 소장은 “이번 강사로 나설 전문인들에게 행사에 참석하는 학생들의 멘토가 돼 줄 것을 요청한 상태”라며 “법조계에 관심 있는 학생은 방학 때 변호사 사무실에서 인턴으로 일 할 수 있도록 주선하는 등 1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직업의 날에 참여하는 주요 직종은 다음과 같다.
▲13일(오전 9시∼오후 5시30분): 은행, 엔지니어, 뉴스앵커, 호텔경영, 박물관 큐레이터, 약사, 회계사, 경찰, FBI. ▲20일(오전 9시∼오후 3시): 교육가, 변호사, 요리사, 심리학자, 정치인, 증권브로커, 예술과, 광고인, 그래픽 디자이너, 파일럿.
이번 행사 참가비는 무료며, 선착순 200명만 모집한다.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문의 및 접수 라명옥 (213)389-6755. <이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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