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세탁협회(회장 유영위)는 세탁소 인수시 환경청(EPA) 검사 비용을 고려할 것을 당부했다.
세탁협에 따르면 최근 프린스조지스 카운티에서 세탁소를 인수하려던 한인이 30만 달러에 달하는 검사비용을 모두 부담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 한인은 세탁소 인수에 앞서 EPA의 검사가 진행되면서 거액의 검사비용을 인수자가 지불해야 하는 사실을 안 것으로 전해졌다.
세탁협은 6일 저녁 글렌버니 소재 큐스 연회장에서 이사회 및 월례회를 가졌다.
유영위 회장은 “유가 상승으로 세탁업계도 어려움이 많다”면서 “불황과 고유가, 환경 규정 강화 등 세탁업계의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유회장은 오는 6월 16일 뉴저지 에디슨 종합 전시관에서 열리는 장비쇼에 세탁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같은 장소에서 미주세탁인총연 이사회도 함께 열려, 차기 회장을 선출한다.
이어진 장비 세미나에서 세탁장비업체인 애니 클린·이지 클린·사텍의 홍광호대표가 신제품에 관해 소개하고, 회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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