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서예가 권명원씨(실버스프링 거주)가 마더스 데이를 앞두고 수퍼 보울 영웅 하인즈 워드 어머니 김영희씨에게 ‘어머니 마음’을 쓴 작품을 전달했다. 권씨는 궁체의 한글서예로 하트 모양에 ‘나실제 괴로움 다잊으시고...’로 시작되는 가사 전문을 담았다. 한글과 함께 영문 번역도 푸른색 잉크로 곁들였다. 작품은 135×70cm 크기로 족자로 제작돼 최근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거주하고 있는 김씨에게 소포로 전달됐다. 작품을 받은 김씨는 지난 3일 권씨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너무 귀한 작품을 보내줘 고맙다”면서 “워드가 집에 오면 보여주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권씨는 “하인즈 워드가 수퍼볼 챔피언으로 등극한 후 자신의 영광을 어머니의 희생과 사랑으로 돌리는 것을 접한 후 작품을 구상하게 됐다”며 “어머니 날을 맞아 어머니의 은혜와 사랑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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