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코리아 무역박람회 11일 개막
13일 트레져 아일랜드에서는 ‘동포 한마당잔치’
2006 코리아 무역박람회가 11일 사우스 샌프란시스코 컨퍼런스 센터에서 개막했다. 45개 수출업체가 참가 열띤 홍보전을 펼친 이날 행사에서는 ‘아기 돌보기 로봇’을 출품한 BMGK사, 연길투자안내, 중국 도문 투자안내사 등이 홍보에 열을 올렸으며 PANICE 아이스크림 제조기 업체 앤디 설 대표, 에벤에셀 문구종합 메이커 김봉연 대표등은 상품을 직접 시연해 보이며 판매에 열을 올렸다. 에벤에셀 문구(ballpen.co.kr)의 김봉연 대표는 중국제품보다도 질좋고 값싼 한국산 볼펜의 유통업체를 찾고 있다며 손가락 지압등 다목적 특허 볼펜 등을 선보였다. PANICE 아이스크림 믹서기 업체(pan-ice.com) 앤디 설 대표도 영하 36도에서도 늘어붙지 않는 특수 아이스크림 믹서기를 선보이며 동제품이 라스베가스 등에 진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선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고있는 SF 상공회의소의 유대진 회장은 “통관 지체로 개막식이 12일로 미뤄졌다며 지난해 1천5백만달러에 육박하던 계약고가 올해는 다소 저조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
한편 SF 상공회의소 주최의 동포 한마당 잔치가 13일 오전( 9시30분) 트레져 아일랜드에서 열린다. 이날 잔치에는 전통무용공연, 노래자랑, 청소년 글짓기 대회, 노인 운동회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며 인기가수 소찬휘, 중국 연변가수 김선희, 조선무용가 전천옥씨 등이 특별무대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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