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번 소재 사랑의 교회(김요한 목사)는 12-14일 김선도 감독 초청 특별 집회를 가졌다.
김선도 감독은 5차례 집회에서 ‘신앙의 최후 승리’, ‘삶의 지경을 넓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과 함께 걷는 인생여정’, ‘가정을 풍요롭게 하는 재물관리’ 등에 관해 설교했다.
김 감독은 “성경의 아브라함, 모세, 다윗, 바울도 실패했던 사람들이나 하나님께서 불러 주의 위대한 사도로, 종으로 삼으셔서 천국백성으로서 사명을 감당할 수 있게 하신 것이 놀라운 교훈”이라고 말했다.
김 감독은 “주 안에서 큰 비전을 갖고 영적인 체험을 통해 새로운 능력을 얻어 교회 부흥을 이룰 수 있기 바란다”며 “이민 생활 가운데 정직하고 업그레이드된 신앙생활을 통해 미국 사회에서도 인정받는 한인사회가 되자”고 강조했다.
김 감독은 사위의 유학 중 딸 부부가 사랑의 교회에 출석하고, 자신도 볼티모어의 흑인교회에서 부흥회를 인도한 바 있다며 볼티모어와의 인연을 소개하기도 했다.
김 감독은 플러신학대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광림교회 담임 목사, 기독교 대한 감리회 감독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세계감리교협의회장, 한국월드비전 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
김요한 목사는 “교회들이 역사의식을 갖고 조국을 위해 기도하며, 미국 사회에 정치적으로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 교회의 크로스 파워 찬양팀은 7일 저녁 솔즈베리 소재 하늘문교회(최승목 전도사)에서 지역 복음화를 위한 ‘솔즈베리 찬양의 밤‘을 열어, 교회간 연합을 다졌다.
이 교회는 19-20일(금-토) 오후 8시 왕년의 인기 가수인 윤항기 목사 초청 간증집회를 가진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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