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 공영주차장 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들어설 대규모 주상복합 건물 ‘플러싱 커먼스’(Flushing Commoms) 개발에 관한 환경영향평가 주민 공청회가 오는 6월 21일 열린다.
뉴욕시 경제개발 부시장(Office of the Deputy Major for Economic Development and Rebuilding)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공청회는 환경영향평가(Environmental Impact Statement: EIS)에 포함될 개발 계획의 분석을 주민에게 알리고 주민의 의견을 개발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다.
뉴욕시에 따르면 플러싱 커먼스 개발 계획은 공영주차장 부지에 517개의 아파트, 200개의 호텔 객실, 38만 스퀘어 피트의 상점, 오피스, 식당, 극장공간이 들어선다. 또한 약 8만8,000 스퀘어 피트의 공간은 지역 커뮤니티를 위한 문화행사, 방문자 센터, 레크리에이션 센터, 병원 등의 시
설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약 2,000대의 지하주차공간이 지어져 현 1,101대의 공영주차장 공간을 대체하며, 신설 2,000대 중 700대 주차 공간은 계획안의 조닝 법규에 의해 건물 입주자용 공간으로 사용 된다.
공청회는 플러싱 퀸즈 공립 도서관에서 오후 3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리며 의견을 개진할 사람은 7월7일까지 뉴욕시 경제개발국으로 서류를 보내면 된다.
공영주차장 개발과 관련된 정보와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내용은 웹사이트(www.nycedc.com 또는 www.nyc.org/oec)에서 환경평가보고서 넘버(CEQR Reference#:06DME010Q)를 입력하면 얻을 수 있다. 문의전화 212-312-3781(뉴욕시경제개발국)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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