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고속도로청(NYSTA)은 “메모리얼데이 연휴 여행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25일부터 30일 사이 도로 공사를 중지하는 한편 추가 인원을 배치한다”고 24일 밝혔다.
NYSTA에 따르면 공사가 중단될 도로는 ▲용커스내 트루웨이(Thruway) 출구 1번부터 뉴 팔츠의 출구 18번까지(25일 낮 12시~30일 오전 10시) ▲리틀폴스의 출구 29A~캐나다이구아의 출구 44번(26일 오전 7시30분~30일 오전 7시30분) ▲로체스터 출구 45번~펜실베니아 라인 출구 61번(26일 낮 12시~29일 오후 11시) ▲킹스톤 출구 19번~카나조하리 출구 29번(26일 오전 7시~30일 오전 10시) 등이다.
또한 뉴욕주 고속도로 경찰과 고속도로 관리팀들은 고속도로 곳곳에 설치된 CCTV를 지속적으로 모니터,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대응시간을 최소화할 예정이며 요금정산소(Toll Booth)도 확대 운영한다. 가장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보이는 구역은 랙카와나와 리플리, 윌리엄스빌의 요금정산소, 로체스터-빅터 인터체인지 45, 올바니 인터체인지 23과 24, 뉴버그 인터체인지 17, 해리만 인터체인지 15, 우드버리, 뉴로셸, 타판지 브릿지 구역 등이다. 특히 이중 락크랜드 카운티와 웨스트체스터 카운티의 타판지 브릿지는 교통 체증이 가장 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다른 도로를 이용토록 NYSTA는 당부하고 있다. 타판지 브릿지 인근에 교통이 가장 번잡한 시간으로는 26일 낮 12시~오후 8시, 27일 오전 9시~오후 4시, 28일 오전 11시~오후 9시, 30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한편 뉴욕주 고속도로의 실시간 교통현황은 1-800-847-8929 또는 웹사이트 www.nysthruway.gov에서 확인 가능하다.
<홍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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