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이 운영하는 골프연습장에서 한인 티칭프로가 골프를 지도한다.
볼티모어 동부에 위치한 베이뷰 골프센터(대표 이동규)에서 골프 강습을 시작하는 최현주(44, 사진)씨는 “초보자도 10번만 레슨받으면 필드에 나갈 수 있게 만든다”고 자신한다.
1988년 LA로 도미한 최씨는 1990년부터 골프를 시작, 6개월만에 싱글로 올라설 만큼 타고난 재능을 보였지만 티칭프로 자격획득은 지난해 10월로 다소 늦었다. 최씨는 미국 골프 강사협회(USGTF)로부터 티칭 프로 자격을 취득했다.
3년전 볼티모어로 이주한 최씨는 한국프로골프대회 출전과 PGA의 PAT 및 프로 자격 취득 등 3가지 목표를 갖고 있다.
최씨는 “비디오 분석 등을 통해 자신만의 노하우로 단기간에 실력을 향상시킨다”면서 “티모니움 소재 파인리지 골프코스나 글렌버니지역에서도 개인 지도가 가능하다”고 알렸다.
장소 6501 E. Lombard St., Baltimore, MD 21224.
문의 (410)428-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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