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KCCA) 총회에서 신현국 목사(산호세 공동회장)가 대표회장에 선출됐다.
지난 16일부터 18일가지 3일간 산호세한인장로교회에서 전국 대의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 대표회장이 된 신 목사는 “미주한인교회의 연합과 시대적 사명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의 재정 자립도 급선무”라고 말했다.
이날 김춘근 장로(선교부문)와 정남식 목사(사회 봉사 부문)가 각각 훌륭한 크리스챤상을 받았다.
사업계획으로는 국제선교대학원 후원, 2세 목회자를 위한 장학사업, 미주한인교회 100년사 자료 수집, 목회자 윤리 강령 제정, KCCA 10주년 준비위 구성 DMZ 평화교회 설립 등을 가결했다.
개회예배에서는 직전 대표회장 김택용 목사가 설교했으며 샌프란시스코 정상기 총영사와 백도웅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등의 축사가 있었다.
이틀간 열린 대성회에서는 피종진 목사가 ‘내 신을 너희 안에 두라’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자’라는 제목으로 이틀간 설교했다.
다음 총회는 내년 5월 LA에서 열리게 된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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