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 신동수 목사)’이 설립 10주년을 맞아 발간한 ‘워싱턴 디아스포라(사진)’ 출판 기념 예배가 6월5일(월) 저녁 7시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열린다.
공동대표인 배현찬 목사, 강창제 장로 등 17명의 집필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워싱턴의 디아스포라’는 본보 등 워싱턴 지역 한인 언론에 게재됐던 ‘기윤실 칼럼’을 모은 작품집.
배현찬 목사는 “책을 통해 기윤실의 목적과 취지를 알리고자 했다”고 말했다.
출판 기념예배에서는 이원상 목사가 설교하며 노창수 목사와 노영찬 교수(조지메이슨대 종교학과)의 축사, 김재동 목사의 서평, 백순 장로의 축시,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중창팀의 축하 찬양 등의 순서가 있을 예정이며 참석자들에게 ‘워싱턴 디아스포라’가 한 권씩 무료 증정된다.
워싱턴 기윤실은 10년 전 이원상 목사, 김만풍 목사(워싱턴지구촌교회), 배현찬 목사, 강창제 장로 등 교계 인사들이 중심이 돼 창립됐다. 처음에는 교계 지도자들 중심으로 활동했으나 얼마 전부터 조직을 개편, 공동대표 및 이사장 제도를 도입하고 평신도들이 각 분과를 맡아 모든 회원들이 먼저 삶 속에서 기윤실 정신을 실천하게 하는 등 캠페인 저변화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웹사이트(www .ce musa.org)를 제작, 홍보에 활용하고 있는데 칼럼, 토론광장, 기윤실 소식 등 다양한 내용으로 한인들의 참여를 돕고 있다.
문의 (703)645-0164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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