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주말 동안 각 지역별로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더불어 올 가을 선거를 앞두고 지역 정치인들의 행보도 한층 바빠졌다.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과 찰스 슈머 뉴욕주 연방 상원의원 등도 퀸즈 칼리지 포인트를 비롯, 리틀넥과 포레스트 힐 등 각 지역 메모리얼 퍼레이드 행사에 참석하며 분주한 모습을 보였고 이외 롱아일랜드와 뉴저지 등에서도 각 지역별로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팰팍 퍼레이드>
뉴저지 팰리세이즈 팍 타운의 메모리얼 데이 퍼레이드가 29일 브로드 애비뉴 선상에서 펼쳐졌다. 이날 퍼레이드에는 팰팍의 제임스 로턴도 시장, 제이슨 김 시의원 등 정계 인사들과 경찰, 참전군인 용사 등 200여명이 참석, 브로드 애비뉴를 행진했다. <정지원 기자>
<칼리지 포인트 퍼레이드>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퀸즈 칼리지 포인트에서도 칼리지 포인트 블러바드를 따라 28일 오후 2시부터 성대한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이날 칼리지 포인트에 위치한 뉴욕수정성결교회(담임목사 박수복) 교인들도 지역 한인으로는 유일하게 올해로 3년째 퍼레이드 행진에 참가하며 지역 주민들과 더불어 메모리얼 데이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정은 기자>
<롱아일랜드 프리포트 퍼레이드>
롱아일랜드 프리포트에서 29일 열린 메모리얼 데이 퍼레이드에 롱아일랜드 한인회(회장 이기철) 이철우 이사장(공군사관학교 26기 예비역 소령)과 김일석 유엔대표부 참사관(공군사관학교 30기 현역 중령)이 그랜드 마샬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00여년의 역사를 지닌 프리포트 퍼레이드에 한국 공군 장교가 정복을 입고 참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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