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주 대한민국 ROTC 동문들이 뉴욕에서 ‘제 13차 대한민국 ROTC 북미주총연합회 총회(회장 이찬희 15기)’를 열고 동문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주 지역 15개 ROTC 지회에서 1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 성황을 이룬 이번 행사는 27일 전야제와 7기(김기태, 정재수, 박남석)동문 회갑연, 4기 임관 40주년 기념식, 28일 골프대회와 뉴욕관광, 총회 등으로 이어졌다. 28일 뉴욕 대동연회장에서 열린 총회에서는 캐나다 캘거리 지회의 이민수 회장이 차기 총연회장으로 선출, 총연기를 전달받았으며 내년 5월26일부터 28일까지 캘거리에서 ‘제 14차 대한민국 ROTC 북미주총연합회총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이찬희 대한민국 ROTC 북미주총연회장은 “총회에 참석하신 ROTC 동문 선후배님들의 격려와 도우심으로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졌다”며 “좋은 소문을 내 더 큰 발전을 이루는 ROTC 북미주 총연이 되자”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ROTC 중앙회 김병묵(경희대 총장)회장과 윤영기 중앙회 장학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이번 회에서 조성실(존스 합킨스 대학 재학)양과 헬렌 김(몰로이 고등학교 11학년)양이 각각 대한민국 ROTC 중앙회가 수여하는 장학금 1,000달씩을 받았으며 김민성(프렌시스루이스 고등학교 10학년)군이 북미주총연합회가 수여하는 장학금 500달러를 받았다. 이찬희 현 회장과 , 이충구 전 회장 등은 자랑스런 ‘ROTCian 상’을 받았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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